2009 문화관광축제 관계관 워크숍 개최!

2009 문화관광축제 관계관 워크숍 개최!

- 축제 안전점검단 운영, 안전관리대책 만전 -

박소은기자

경남도에서는 2009년 3월 6일(금) 오전 10시 하동녹차연구소에서 축제평가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 집행위원, 축제안전점검단, 시군 축제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대표축제 평가와 축제발전을 위한 2009 축제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축제관계관 워크숍의 주요내용으로서는 축제평가위원들이 2008년도 축제평가 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고, 2009년도 축제 평가기준에 대한 설명과 국제대 김유식 교수를 초청하여 축제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시군 축제의 평가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기준이 있지만, 도 자체적으로 안전관리 부문에 대한 항목을 신설하여 평가할 계획으로 있어 축제를 담당하는 시군에서는 안전사고에 대한 자체 점검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년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에 대하여는 전기, 소방 및 시설, 교통, 건축안전 등 전문분야별 안전점검단을 구성, 축제 관련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로는 진주시 남강유등축제(최우수, 10. 1~10. 12), 하동군 야생차문화축제(최우수, 5. 1~5. 5), 통영시 한산대첩축제(유망, 8. 12~8. 15), 산청군 한방약초축제(유망, 5. 2~5. 10), 김해시 분청도자기축제(예비, 10. 27~11. 1) 등 5개 축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