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세상

마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펼쳐

daum an 2008. 12. 13. 00:08

마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펼쳐!
더불어사는 살기 좋은 생활터전을 만드는 것이 봉사인의 자세~

 

최성룡기자

 

 추운 겨울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 나눔을 추진하여 따듯한 겨울나기와 더불어 사는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위한 일환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한창이다. 극심한 불경기로 우리 경제가 얼어붙어 어느해보다 추운 겨울이지만 마산지역에서 계속되는 '사랑의 김장김치'담그기 행사때문에 따듯함을 느낀다.

초겨울 스산한 찬바람이 옷속몸안까지 스며드는 이른 아침 하이마트8층옥상 마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박노익 회장)회원100여명은 김장김치 담그기 위해 삼삼오오 모였다.

 이날 봉사단체 회원들은500세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등지에 나눠주기위한 김장김치1500여포기를 지난10일진전면 소재 배추밭 배추를 협의회에서 직접 구매 회원들은 배추를 뽑고 다듬어 하루 전날인 하이마트 직원들의 협조아래 옥상에서 11일 배추를 소금물에 간을 절이는 봉사를 했다. 12일 모든 재료준비가 완료된 이른 아침부터 김장김치를 담그게 된것이다.

김무철 부시장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면서 나의 손맛과 정성이 함께 담겼다고 했다.....  

박회장은“인간적인 정을 나누는 토대로 만드는 것”이 봉사의 목표라고 하면서 돈을 주고 산 김치보다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직접 담아 보내는 것이 사랑의 봉사 목적이라고 했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마산시 자원봉사자 대표로 김무철 부시장은 직접 김장김치담그기에 참석하여 눈낄을 끌었다.김부시장은 봉사인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과 손맛이 더 해져서 이번 김장김치는 어느해보다 맛이 있는 김치일것이라며 관내 독거노인이나 소외되고 정말 필요한 곳에 나누워 졌으면 한다고 했다.  

 

또 각 봉사단체 100여명의 회원들이 김장김치담그기에 자원 하여 손맛과 정성을 담아 내며 김장김치를 담그기에 비지땀을 흘렸다.참가한 회원들은 이번 이 김장김치가 어느해 보다 더 맛이 있는 김장김치가 될것이라고 했다. 원가를 절감하기위해 산지에서 배추를 직접구매하여 갖은 양념하며 이것 또한 더블어사는 “살기 좋은 생활터전을 만드는 봉사인의 자세"인 샘이다.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장김치 따듯하고 정성된 사랑을 나누워드린다 말한다.

 초겨울 찬바람이 부는 마산 E마트 옥상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 정성과 손맛을 담아내는 구슬땀을 흘리는 회원들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포장은 지역 중부.동부 모범운전자회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맡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500여가구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박 회장은 지난 2005년 초대회장을 거쳐 지금까지 많은 봉사에 앞장서오고 있는 우리 지역의 숨은 일꾼이다.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9개 봉사단체 2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한마음이 되어 봉사에 앞장서오고 있다.이들은 환경살리기 캠페인.지적장애인을 목욕 시키기 .미용봉사.김장김치 담그기등등 수많은 봉사의 현장에는 늘 이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더욱 밝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