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발표됐다.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7.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1.4%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4%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0.5%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9%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4.2%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7.6% '잘 못함' 71.5%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8.2% '잘 못함' 60.9%였다. 40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