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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남에는 향토기업이 없습니까?

[시사우리신문]우리 경남에는 향토기업이 없다. 어려운 경남의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박완수 도지사님을 비롯한 자치단체장들이 열심히 기업유치를 위해 뛰어다니고 있는 모습을 보며 "그럼 우리 향토기업은 어떨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조사의 결론은 우리 경남에는 향토기업이 없다는 것이었다. 향토기업을 연구하며 두번 놀랐다. 먼저 행정기관의 답변자료를 보고 드린다. 경상남도는 향토기업 선정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선정한 일이 없으니 지원한 일도 없고 지원한 일이 없으니 그 어떤 조례에도 '향토기업'은 언급되지 않는다. 추가 자료를 보며 또 한 번 놀랐다. 경남에 터를 잡고 30년 이상 업력을 가진 기업이 286개, 전체 종업원 수는 4만 6천명이 넘는다는 사실에는 깊은 탄식이 절로 나왔다. 이들이 바로 향토..

뉴스 세상 2023.03.15

애국국민운동연합 오천도 대표,"한국타이어 화재현장 인근지역을 ‘국민건강 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강력 촉구한 이유(?)

[시사우리신문]애국국민운동연합 오천도 대표가 14일 오전 청주시 임시청사 앞에서 타이어를 내던지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면서 한국타이어 화재현장 인근지역을 ‘국민건강 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오대표는 성명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은 밤하능 아래 새빨간 불기운이 신탄진의 위치한 센트럴파크 보다 높고 검은 연기는 밤하늘보다 짙었다"며"장장 화마는 13시간 동안 타이어 40만개를 불태우고 잠들었다"고 비유하면서 "지난 12일 오후 10시께부터 시작된 화재는 다음날인 13일 오전 2시 40분께까지 이어지면서 21만개의 타이어와 공장을 태웠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등에 인근 대전, 신탄진 주민은 물론 청주시 서원구 현도‧남이,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주민들에게까..

특종 세상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