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애국국민운동연합 오천도 대표가 14일 오전 청주시 임시청사 앞에서 타이어를 내던지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면서 한국타이어 화재현장 인근지역을 ‘국민건강 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오대표는 성명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은 밤하능 아래 새빨간 불기운이 신탄진의 위치한 센트럴파크 보다 높고 검은 연기는 밤하늘보다 짙었다"며"장장 화마는 13시간 동안 타이어 40만개를 불태우고 잠들었다"고 비유하면서 "지난 12일 오후 10시께부터 시작된 화재는 다음날인 13일 오전 2시 40분께까지 이어지면서 21만개의 타이어와 공장을 태웠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등에 인근 대전, 신탄진 주민은 물론 청주시 서원구 현도‧남이,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주민들에게까지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
오 대표는"1개의 타이어만 불태워도 119 화재 진압용 차량이 온다"며"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 발생시킨 관계로 별금형에 처한다"며" 일반화재와 산불화재와 차원이 다르다"고 격분했다.
이어 “국민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대전 이장우 시장,청주 이범석 시장과 각 해당 시.도.구의원들은 앞으로 일어날 각종 질병에 대해 시민들의 어려움이 없도록 '국민건강 재난지역'선포를 대통령과 총리에게 건의하여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 노출된 국민들을 건강검진을 받도록 바란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오 대표는 한국 타이어 화재,1급 유독성 다이옥신,발암물질을 '연기'로 둔갑 시키고 침묵하는 현 정부와 지자체장들과 시,도,군,구 의원들을 향해 강력히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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