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상

2018 정진욱의 춤 다·섯·마·당 한국의 춤과소리 공연 개최

daum an 2018. 3. 24. 14:16

2018 정진욱의 춤 다·섯·마·당 한국의 춤과소리 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7시 마산 3.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와 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사회에는 서정금(서울국립창극단)씨의 진행으로 펼쳐지며 프로그램으로 새벽의 빛(여명),달빛 서정(기다림... 흩어지는 산조가락),울림의 메아리(혼으로 풀어내는 신명),이웃나라 북방계열 민속춤(몽골전통춤),이 땅의 풍년(화합의 기운으로 다시 서리라!)순으로 진행된다.



정진욱 경남대학교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몸과 마음에도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기운과 희망으로 가득 차길 기대하며 제 21회 정진욱의 춤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이번 무대는 다섯마당 '한국의 춤과 소리' 로 구성하여 재밌고, 화합의 울림으로 구성 했다"고 말하면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 주시기 위해 먼길 마다않고 달려 오신 서울국립 창극단 서정금 선생님, 작품 하나하나마다 감동의 무대를 위해 열정으로 무대감독을 맡아 주신 장종옥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했다.


그러면서,"피곤하고 힘든 일상에서 늦은 밤, 주말까지 하나된 동작의 완성도를 위해 꾸중과 질책도 인내하며 땀을 흘려준 사랑하는 '비상' 한국춤 연구회 제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52년의 춤인생을 맞이하면서 앞으로도 정진욱은 우리춤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과 한국춤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2018 정진욱의 춤 다.섯.마.당 한국의 춤과소리 공연의 예술감독은 정진욱(경남대학교 교수) ,훈련지도  김수미(경남대학교 외래교수),기획 리즈아트플랜(대표 이현미),무대감독  장종옥,무대진행  장지영,분장 김종한(국립무용단 전속분장)생음악연주 젊은소리'쟁이', 조명  OP김병훈, 강민지,음향 OP이상진, 강윤지,무대의상 Mr.리, 예원아트(무대의상전문) ,영상·사진 박창현(이브 스튜디오),권수진(정진욱무용단 홍보위원), 박은혜(정진욱무용단 진행위원)가 함께한다.


한편,정진욱 이학박사는 6살에 춤에 입문, 52년간의 춤 경력으로 어린시절 부터 전국무용콩쿨에서 수차례 수상했으며, 제13회 전국동아신인무용콩쿨 은상, 제1회 KBS무용콩쿨 금상, 2000년 제1회 경남무용제에서 최우수상·작품상, 제9회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작품상을 수상했다.서울·부산·경남에서 18회에 걸쳐 개인발표회를 가졌으며, 미국·일본·중국·독일·소련·유럽지역 등 국·내외에서 많은 공연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2010년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대장경"안무, 2011년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꿈의 항해"총안무를 맡았다.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 이수자,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자, 우리춤협회 부이사장,영남춤학회 부회장, 한국춤협회 이사, 체육사학회 이사「늘푸른무용단」예술감독,「비상」한국춤 연구회 예술감독, 정진욱무용단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현재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