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최고위원은 23일 오전 경기도 수원 영통구 7·30 재보선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 헬기사고 순직 소방공무원 영결식장 기념촬영 물의에 대해 사과를 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월22일 강원도 춘천 강원 도청에서 헬기추락으로 순직한 소방공무원 영결식장에서 사진촬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글을 게제했다.
이어,"영결식이 끝난 뒤, 도지사 시절 잘 알던 60대 여자 의용소방대원이 여기까지 와서 만났는데 사진 한번 찍어야지라며 사진촬영을 하자는 요청을 확실하게 거부하지 못하고 사진을 찍은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된 행동이었습니다"라며"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유족분과 고인을 애도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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