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전남 장성군 효실천사랑나눔병원(이하 효사랑병원)의 화재 발생이 일주일을 지나면서 정기 소방점검 여부 및 병원의 안정성 여부, 환자 관리 소홀 등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장성 효사랑병원 피해자 가족 이광운 공동대책위원장은 병원 관계자의 처벌을 촉구하며 2일 광주지방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김정현 공동대책위원장은 “탄원서는 공정한 수사를 신속히 진행해 줄 것과 병원관계자의 처벌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피해자 가족은 “건강하게 해드리고자 요양원이 아닌 요양병원으로 치료목적으로 모셨는데 오히려 불효했다”며 울먹였다.
앞으로 장성 효사랑병원의 허술한 점이 드러나고 있어 화재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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