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듀오‘엠티플’, 2014 대한민국 다문화 예술대상,‘신인가수상’ 수상

150만 다문화 가족의 가수‘헤라’와 신흥 발라드의 강자 듀오‘엠티플’이 2014 대한민국 다문화 예술대상,‘신인가수상’을 수상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문화의 디바‘헤라’(중국명 웬청쒸)와 발라드 듀오‘엠티플’이 2014 대한민국 다문화 예술대상에서 2관왕을 각각 차지했다.
 

 

 

2014 대한민국 다문화 예술대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부산 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최고상인‘여자가수왕’은 중국 국민가수 출신‘첨밀밀’,‘나예요’의 헤라가 수상했다. 헤라는 이날‘시부문 대상’도 수상했다. 

새로운 신곡‘그깟 사랑’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겸 가수‘최원준’과 보컬리스트‘래원’이 뭉쳐 활동하는‘엠티플’은 이날‘신인가수상’과‘10대 예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외계층들을 위해 여러 봉사 활동과 무료 콘서트 등으로 늘 선행에 앞장서는 가수로써‘엠티플’은 지난해 국가공헌대상에서‘공로상’을 받은바. 이번 150만 다문화 인들의 추첨을 통해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었다. 

국내서는 유일하게 다문화 예술인에게 상을 수상하는 이 행사는 다문화 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부여하고 국가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다문화 예술인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