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상

다문화 가수 헤라, ‘송해 빅쇼’ 출연 ‘가리베가스’ 출시 앞두고 열창

daum an 2012. 1. 25. 11:23

중국 국립가무단 출신의 다문화가수 ‘첨밀밀’ 헤라가 신곡 ‘가리베가스’ 발표를 앞두고 ‘송해 빅쇼’ 무대에 올라 뜻 깊은 설날 연휴를 보냈다.

1월 24일 오후 3시,7시 2회 걸쳐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나팔꽃인생-송해빅쇼’가 열렸다. 송해는 물론 가수 헤라,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엄용수 이용식 김학래 등이 함께 해 풍성한 시간을 이끌었다.

 

▲ 송해빅쇼 창원공연 피날레 장식하는 송해,이상벽,헤라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특히 새 음반 활동 준비와 SSI 국제자격증 취득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헤라는 이날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노래실력으로 뜨거운 무대를 완성시켰다. 연휴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헤라의 우월한 가창력과 센스 넘치는 무대매너에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 송해빅쇼 창원공연 피날레 장식하는 송해,이상벽,헤라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헤라의 소속사 측은 “헤라는 새 음반 준비로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송해 선생님의 공연에는 반드시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 이뤄졌다”고 전했다.

올해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지 12년이 된 헤라는 가수활동과 함께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대한민국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 위원장, 한국멘토링협회-세계멘토링협회 홍보대사,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헤라는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3집 음반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오는 2월, 신곡 ‘가리베가스’로 팬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