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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의원,‘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3년 연속 인증!

daum an 2011. 1. 4. 14:04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한나라당 경남도당위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3년 연속 인증 받게 됐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웹 접근성이 우수하거나, 준수하는 우수 사이트에게 제공된다.

 

수동평가(전문가)와 자동평가(K-WAH)를 병행하여 각 지표 준수율 95% 이상 통과해야 하는 한층 까다로워진 이번 '제11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에는 총 203개의 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신청(갱신 포함)해 최종 127개 사이트가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07년부터 4년간 인증통계를 살펴보면 1,176기관이 신청해 305개 기관(25.94%)만이 인증심사를 통과하고 있고 이중 국회의원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안홍준의원의 사이트가 품질마크를 3년 연속 인증받게 됐다.


안홍준의원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제시한 웹 접근성 준수 기준을 갖추기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디지털접근지원단으로부터 교육 및 회의를 가졌으며 정보통신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장애인의 홈페이지 사용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밖에도 안홍준의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고령자나 장애인과 같은 정보가 취약한 계층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국민들이 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홈페이지의 볼거리와 화려함 등의 이미지 구축보다는 이미지의 이해와 인터넷 사용에 접근성을 높혀 사용자가 만족 할 수 있도록 했다.


웹 접근성 심사는 2005년 국가표준으로 제정된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의 13개 항목을 기반으로 3명의 전문가와 10여 개의 주요 기능을 심사하는 6명의 장애인 사용자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국가표준으로 제시된 항목들의 기준에 모두 적합할 시에만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이와 관련 안홍준의원은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 사이트」가 정보의 습득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고령자와 같은 계층들에게도 손쉽게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인터넷이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정보제공 경로인 만큼 정부의 여러 부처를 비롯해 지자체와 같은 사회적인 정보공유가 많은 곳에서 적극적인 수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