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 박정아 기자)‘월드스타’ 비(정지훈ㆍ28)와 ‘피겨여왕’ 김연아(20)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온라인 투표 후보에 올랐다.
배우 겸 가수인 비는 지난 1일(한국시간) 타임지 홈페이지에 공개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을 위한 200명의 후보 명단에 48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던 그는 이로써 2006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타임지는 비에 대해 "한국에서 유명한 스타이자 세계 각지의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미국에서도 월드투어를 통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영화 '스피드 레이서'와 '닌자 어세신'에 출연하며 다양한 재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후보에는 비 외에도 피겨선수 김연아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타임지는 "김연아는 밴쿠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로 한국에 피겨 열풍을 일으켰다. 그녀의 올림픽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 새로운 채점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1일 타임지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온라인 후보 200인에는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방송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영국 가수 수전 보일,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 팝스타 비욘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타임지는 오는 5월 1일 자체심사를 통해 최종 100명을 선발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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