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라면' 출시 이틀만에 30만 여 개 납품 화제!

'강호동 라면' 출시 이틀만에 30만 여 개 납품 화제!

국내 최초로 연예인 이름 활용한 '강호동의 화끈하고 통 큰 라면' 눈길~

김대원 기자 /나눔뉴스

국민 MC 강호동의 이름을 활용한 '강호동의 화끈하고 통 큰 라면'이 지난 10월 22일 출시한 이후 2일만에 30만 여 개가 납품되는 등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강호동의 화끈하고 통 큰 라면은' 국내 연예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라면에 연예인의 이름을 적용 시킨 네이밍 제품으로, 현재 KBS '해피선데이-1박2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등을 진행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강호동의 네임벨류를 제대로 실감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  '강호동의 화끈하고 통 큰 라면' 제품 이미지                © 김대원 기자 제조사인 한국 야쿠르트 측에 따르면, 강호동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대중에게 소탈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크게 부각되었으며, 이에 대중적인 음식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음식인 라면과 닮아 '강호동 라면'을 출시하게 됐다.   특히, 넉넉한 인심을 자랑하는 강호동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통통하고 굵은 면발은 물론 큰 게살 건더기, 진한 얼큰함 등이 강호동 라면의 특징으로 평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강호동과 적합, 이번 라면의 콘셉트를 개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보광훼미리마트 김동준 가공식품팀장은 "네이밍 그대로 화끈하게 맵고 얼큰하다. 차별화된 연예인 모델 라면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맛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으며, 강호동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금번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좋은 일에 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호동은 최근, 본인을 메인으로 한 토크쇼인 시청률 17.5%의 SBS '강심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상파 예능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는 강호동만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