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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주년 유엔의 날 기념행사로 '나라사랑 부산투어' 개최

daum an 2009. 10. 23. 23:48

64주년 유엔의 날 기념행사로 '나라사랑 부산투어' 개최

 

박인수 기자

 

오는 25(일)에 오전 10시부터 나라사랑 부산 협의회 주관으로 할리데이비슨 오너그룹 한국지부 소속 회원 200여명이 나라사랑 부산 투어를 개최한다. 

매년 미국에서는 메모리 데이를 기념하여 수 십 만대의 모터사이클이 수도 워싱턴DC로 중심해서 전물장병을 추모하는 행사를 ‘한국판 메모리얼 데이’를 연다.

나라사랑 부산투어 준비기획단 이근일 사무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사랑과 국토수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고, 다시는 한국과 같은 비극이 재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부산에서 시작하지만 내년에는 이 행사가 전국적으로 국가 차원에서 개최되어 국가 안보와, 순국선열, UN 참전국 등 우방들과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행사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할리데이비슨 회원 200여명은 전문직 직업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 대형태극기를 기수단으로 각각 유엔기와 태극기, 한국전쟁 유엔참전국 21개 국기와 나라사랑 표어깃발을 장착애서 당일 해강 중하교에서 출발 2시간여 동안 부산 전 지역을 돌아 최종 목적지인 유엔기념공원에서 헌화 및 추모식, 전물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2300개의 풍선릴레이즈 행사를 가질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