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듣고 감동눈물 | ||||||||
‘슈퍼스타K’ 심사 도중 눈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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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기자 /경상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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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Mnet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심사 도중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가수 이승철과 함께 ‘슈퍼스타K’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심사위원으로 선발됐다. 이효리를 울린 이들은 ‘몽실이 시스터즈’로 시청자들에게 알려진 강진아씨가 조장을 맡고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예선에서 화제를 모았던 시각장애인 김국환씨가 속한 팀이다. 이들은 무대에서 그들의 실제 우정만큼이나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하며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이효리는 노래를 듣는 도중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노래로 감동을 받는 경험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란 곡이 이렇게 좋은 곡이라는 걸 오늘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섰던 양현석도 “이효리가 우니 나도 눈물이 날 것 같다. 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노래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래 부르기에 앞서 김국환씨는 조심스럽게 “나는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른 팀들처럼 댄스곡을 할 수 없었다”며 “팀원들이 춤과 노래를 다 보여줄 수 있는 댄스곡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나를 위해 발라드 곡을 선택해준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돈독한 우정을 털어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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