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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전동차 틈새 고무안전판 설치

daum an 2009. 8. 12. 22:56

부산 지하철 전동차 틈새 고무안전판 설치
내년 전 지하철역에 24개 고무안전판 설치

 

박인수 기자 /시사우리신문

 

부산교통공사는 시민의 승 하차시 안전을 위해 지하철 전 구간에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에 고무안전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안전시설이 연산동역, 남포동역, 등 9개 역 외에 지하철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 간격이 10cm가 넘어 승 하차 하는 시민들의 발 실족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내년부터 3년을 걸쳐 설치된다.


현재 안전시설이 미설치된 곳을 비장애인 뿐만 아니라 휠체어로 이동하는 장애인들 경우 도우미 없이는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 간격이 있어 승차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교통공사는 7억2천만 원을 예산편성 때 사업비를 반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