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장례식장 운영상황 지도 점검 나서 |
11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소 장례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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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한 기자 /시사우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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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관내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9개소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운영상태 불시점검 및 민원상담(유족) 등을 병행하여 일반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다. 점검사항은 장례식장 운영 및 시체보관 위생 상태를 비롯해 가격표 게시 및 위반상태, 게시된 가격 외 금품징수 및 부당요금 징수 사례, 장례식장 운영 각종 장부 비치 및 기록여부(장례식장 표준약관 게시포함)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가격외의 금품징수금지의무 등을 위반한 때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도 점검을 통해 장례식장을 찾는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계도하고 검소한 장례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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