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오랜 친구이자 영화 '올리버!'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영국의 아역배우 출신 마크 레스터(51)가 마이클 잭슨의 둘째 딸 패리스가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마이클 잭슨 세 아이의 대부였던 마크 레스터는 최근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이클이 아기를 가질 수 있도록 내가 정자를 줬고, 패리스가 내 딸일 것"이라며 "내가 패리스의 생부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친자감정을 받을 의사도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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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런던 병원에 정자를 기증했으며, 당시 마이클은 데비 로우와 결혼생활 중이었다. 자연스레 내 정자가 데비에게 건네져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낳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패리스가 자신의 딸 해리엣과 닮았다고 주장했다.
레스터는 뒤늦게 이러한 사실을 밝힌 이유에 대해 "내가 잭슨 자녀의 삶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며 "그것은 잭슨이 원하는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레스터는 영국 런던 서쪽 160Km 떨어진 첼터냄이란 소도시에 살고 있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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