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양산 출마설 “보기에 민망스럽다!” | |||
LA동포들 “박희태 대표님, 노욕버리고 후배에게 넘기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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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석 칼럼 /브레이크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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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할 연고도 없는 양산에 말뚝을 꼽고 10월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박희태 양산 출마설은 보기가 민망스럽다" 미국 동포사회에서 돌아다니는 얘기다. 박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괄시를 못하고 있는 친이계 수장급에 손꼽히는 역대정권에 부침하면서 70 이 넘도록 정계를 헤엄치고 다녔던 노장이다. 박 대표의 느닷없는 양산출마설이 미국 동포사회에 전해지자 해외동포 투표권자가 가장 많은 로스앤젤리스 유권자들은 정계를 은퇴해야 할 나이에 아직도 국회의원을 탐하느냐면서 정 그렇다면 로스앤젤리스에서 출마를 하면 어떻겠느냐라면서 양산출마는 엉뚱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희태 대표는 한나라당 친이계들로 부터 따돌림을 당하거나 양산 출마를 반대하는 거센 비판에 휩싸였다.
주거지를 옮기고 주민등록을 신고하고 선거사무소를 개설하고 정치 중독증을 버리지 못해 보기에 민망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금배지 없이 여당 대표를 하기가 몹시도 마음고생이 심해서일까? 친이계 관계자들은 “모든 것이 박희태 대표의 선택에 달렸다”, “박 대표가 다음 주 안으로만 사퇴해주면 전대는 이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반 박희태 흐름을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친이계들은 박희태가 대표직을 가지고 나갈 경우 정권 심판론으로 야당이 판을 키울 것이기 때문에 여권의 부담이 너무 크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언론은 지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최근 양산에 내려갈 계획으로 있는 등 출마준비를 착착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김양수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양산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한 상태다라고. 박 대표도 친이파의 대표직 사퇴 압박에 대해 “조만간 사퇴할 것”이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의 한 측근도 이날 “대표직을 갖고 출마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퇴를 오래 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 입장으로선 너무 일찍 사퇴하는 건 부담스럽기 때문에 실제 조기사퇴가 이뤄질 지는 불투명하다. 한 친박측 의원은 “박 대표가 공천에 대한 언질을 받지 않고 먼저 사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친이측의 사퇴압박은 거세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대표의 사퇴를 공식 촉구했던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당 대표라고 해도 공천심사는 받아야 하는 게 원칙이며, 그 경우 대표직을 갖고 공천심사를 받는 건 다른 경쟁자와의 불공정 경쟁이 된다”고 한국의 언론이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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