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올 상반기 최고의 '중고신인'으로 탤런트 윤상현을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 대표 김유식)'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올 상반기 최고의 '중고신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윤상현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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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08표 중 1,609표(35.7%)의 지지를 얻은 윤상현은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30대 구준표'로 불리며 여성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데뷔 4년 만에 안정된 연기력과 자신에게 꼭 맞는 캐릭터를 만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는, 상반기 드라마가 발굴해낸 '준비된 스타'라 할 만 하다.
이어 아나운서 출신의 탤런트 오영실이 1,366표(30.3%)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그녀는 화제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정하늘' 역을 맡아 열연, 시청자들로부터 '국민고모'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네티즌들도 첫 연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3위에는 564표(12.5%)로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가 뽑혔다.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로 단번에 여성팬들을 사로잡은 그 또한 데뷔 3년차의 '중고신인'. 그러나 '구준표' 역을 통해 일대 붐을 일으키며 새로운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이 외에 탤런트 김소은, 여성그룹 '2NE1'의 산다라박, 혼성그룹 에이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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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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