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락-채린, 듀엣곡 ‘편한 사람이 생겼어’ 발표

최근 3집 앨범 ‘Part.1 ILLUSION’을 발표, 감미로운 발라드 ‘그때 그 여자’로 활동해온 가수 일락이 여성그룹 브랜뉴데이의 멤버 채린과 함께 디지털 싱글 ‘편한 사람이 생겼어’를 새롭게 발표했다.
 
타이틀곡 ‘편한 사람이 생겼어’는 일락 3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곡으로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경쾌한 리듬의 중독성 짙은 멜로디 라인을 새롭게 편곡하고 믹스해 디지털 싱글로 후속곡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는 것.
 

 
‘편한 사람이 생겼어’는 올 상반기 ‘살만해’ 열풍을 불러일으킨 여성그룹 브랜뉴데이의 채린과 함께 부른 듀엣 곡으로 일락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브랜뉴데이 채린의 상큼 발랄한 목소리가 멋지게 어우러진 곡이다.
 
일락의 소속사 측은 “더운 여름 날 더욱 신나고 경쾌하게 들을 수 있도록 ‘편한 사람이 생겼어’를 새로운 버전으로 만들었으다. 일락과 채린의 새로운 모습을 음악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다”라며 “들을 때 마다 매번 느낌이 달라지는 곡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일락은 “원래 ‘편한 사람이 생겼어’는 이번 3집 앨범의 전체적인 색깔과 안 맞는다는 이유로 수록되지 못할 뻔한 곡이였는데 막상 앨범이 공개되고 나니 이 곡이 반응이 제일 좋았다. 그래서 여러모로 고민한 끝에 더운 여름날 발라드보다는 신나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팬 분들을 찾아 뵙는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손정환 감독과 전체이용가팀이 연출을 맡아 지난 3일 일락과 브랜뉴데이 채린은 서울 시내 일대를 돌아다니며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9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보였다.
 
한편, 일락과 브랜뉴데이 채린은 이번 디지털 싱글 ‘편한 사람이 생겼어’로 지난주 KBS 2TV ‘뮤직뱅크’ 라이브 무대를 시작으로 공중파 및 케이블 TV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할 보여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