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찬란한 유산’ 한효주, 선한 ‘인상녀’로 주목

daum an 2009. 6. 8. 11:46

이승기, 한효주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지난 6월 6일(토)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배우 한효주에 대한 '재발견'이 부각되며 이른바 '인상녀'라는 신종어가 떠오르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와 팬 사이트 등에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극중 은성 역을 맡은 한효주에 대한 재평가와 높은 호감도 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은 전문가들과 팬들을 통하여 한결같이 "한효주는 선한 인상을 주는 자연적인 매력녀!"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그 동안 많은 스타들과 환자들에 대한 시술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방성형 전문 네트워크인 '린바디한의원' 노원점 최선엽 원장은 "배우 한효주 양은 전문가가 보기에 눈과 코, 그리고 입술 등 전체적으로 선한 인상을 주는 자연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여배우"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그녀의 인기를 반영하듯 많은 고객들이 내원하여 배우 한효주와 같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선한 인상을 주는 시술을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반영하듯 그녀의 팬 사이트 및 각종 온라인 상에서는 드라마를 통해 한효주가 연기하는 극중 '은성'의 캐릭터에 대하여 "한효주의 선한 인상에 상응하는 오버되지 않은 자연스럽고 털털한 모습과 완벽한 연기력 등을 통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대리 만족을 선사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편, 대중들과 전문가들에게 같은 목소리로 '선한 인상녀'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효주는 그 동안 영화 '투사부일체', '달려라 자전거', '아주 특별한 손님', 드라마 '일지매', '봄의 왈츠' 등을 통해 각기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한류의 진원지라고 할 수 있는 윤석호 감독으로부터 "캐릭터 분석을 너무 완벽히 준비해 가르쳐 줄 것이 없을 정도로 파스텔 색깔이 어울리는 배우"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거액의 유산상속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2호점(가게명)'을 살려내는 과정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흥미진진한 가운데 '찬란한 유산'은 바로 오늘 6월 7일 밤 10시 SBS 브라운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