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주택 소폭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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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취재팀 /시사우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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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해양부가 5일 발표한 ‘2009년 4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16만3856가구로 전월보다 1785가구 감소했다. 4월에 미분양 주택이 줄어든 것은 양도세 한시 면제, 공공기관의 직접 매입 등 정부의 대책이 효과를 거둔 영향으로 국토부는 분석하고, 당분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개월새 556가구 늘어 미분양 주택이 2만9156가구가 된 반면, 지방(13만4700가구)에서는 2341가구가 줄었다. 미분양이 가장 많은 시도는 경기도로 전월보다 664가구 늘어난 2만4704가구이며 대구도 289가구가 증가하면서 2만691가구가 됐다. 미분양이 가장 많이 해소된 지역은 1437가구 줄어든 광주(1만1384가구)였다. 준공후 미분양은 수도권 2435가구, 지방 5만230가구 등 총 5만2665가구로 전월보다 869가구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자료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로 접속해 정보마당>통계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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