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미국 군사력 대륙간 탄도미사일 요격 가능

daum an 2009. 5. 31. 23:57

미국 군사력 대륙간 탄도미사일 요격 가능
김정일 장거리 미사일 개발 헛수고 하 고있다
 

 

(워싱턴)북한 김정일이 죽자 사자 만들고 있는 핵무기는 돈만 내버리는 헛수고라고 오바마 대통령 인터넷 싱크탱크 오바마카페닷컴이(BarackObamaCafe.com) 5월 31일 보도했다. 오바마의 정치 철학과 신념 그리고 미래전략을 연구하는 오바마카페닷컴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준비 중이지만 엄청난 개발비만 낭비하면서 헛수고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군사전략가들의 말을 인용, 만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미국 본토를 향해 발사할 경우 지상발사 요격 로켓으로 이를 요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군사전략가들의 입장을 보도했다. 북한의 미사일 핵 기술 수준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으며 그 핵무기를 단숨에 무용지물로 만드는 기슬을 확보할수 있다고 기술 개발에 참여한 과학자의 말도 소개했다.

국방부의 찰스 맥퀴어리 작전실험평가국장은 2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미사일 요격에 어느 정도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면서 "요격이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아니며, 가능성이 매우 높지는 않더라도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말을 아꼈다. "만일 북한이 미국을 향해 미사일을 1∼2기를 발사할 경우 팔짱만 끼고 그냥 앉아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요격성공 확률을 우회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요격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는지는 밝히고 싶지 않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위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맥퀴어리 국장은 미사일 요격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요격 로켓을 여러 발 쏘아 올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함정에서 쏘아 올리는 미사일 요격 시스템이나 공중에서 이뤄지는 요격 시스템이나 성공 확률은 다같이 높다면서 지상발사 요격시스템 실험도 이뤄졌음을 비췄다.

지상 발사형 중간단계 미사일 방어체제는 인공위성과 레이더, 통신네트워크와 연계해 요격 로켓망을 가동시키는 것으로 지난해 12월의 실험까지 포함해 1999년 이후 13차례의 요격실험에서 8차례 성공한 기록을 세웠다. 시스템 개발에는 보잉사를 주계약자로 노드롭 그루먼, 레이시언, 오비털 사이언스 등이 하청계약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이 내용은 국방부에서 최첨단 무기의 성능평가를 3년 동안 실험하는데 참여하고 성능을 분석한 맥퀴어리 국장이 임기를 끝내면서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안태석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