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 어드벤처 ‘차우’, 유럽&아시아 15개국 선판매 쾌거

괴수 어드벤처 ‘차우’, 유럽&아시아 15개국 선판매 쾌거

 

섬뜩한 스릴과 짜릿한 어드벤처로 무장한 국내 최초 리얼 괴수 어드벤처 ‘차우’가 지난 2월 열린 베를린 영화제 유러피안 필름 마켓을 기점으로 하여 홍콩, 칸 필름 마켓 등지에서 15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과 일본 등의 국가에서도 ‘차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괴수 어드벤처 ‘차우’에 대한 전세계 국가들의 관심이 필름 마켓을 통해 입증되었다. 지난 베를린 필름 마켓에서 단 3분 분량의 프로모션 영상만으로 세계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차우’가 홍콩과 칸 필름 마켓에서도 전세계 주요국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3개 마켓에서 총 15개국(독일, 오스트리아, 인도, 싱가폴 등) 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룬 것.
 
전세계의 기대를 한 몸에 얻은 ‘차우’는 인간 사냥에 나선 식인 멧돼지와 5인 추격대의 사투를 다룬 영화. 친숙했던 동물이 괴수로 돌변하여 발생하는 사건을 짜릿한 스릴과 통쾌한 어드벤처로 버무려낸 ‘차우’가 ‘괴물’, ‘디워’ 등 완성도 높은 괴수 영화를 탄생시킨 한국의 리얼 괴수 어드벤처로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해외 배급사인 ㈜화인컷에 의하면 특히 리얼 괴수 ‘차우’의 모습과 5인 추격대가 선보이는 어드벤처를 임팩트있게 담은 영상이 세계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전세계 15개국에 선판매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한다. 영상을 본 수많은 바이어들은 ‘차우’에 대한 높은 호기심을 드러내며 “영화 ‘차우’는 ‘괴물’, ‘디워’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영화로 관객들이 신나게 즐기며 볼 수 있는 오락영화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 주요 국가들과 인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된 ‘차우’에 대해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도 판매 협의가 논의되고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 15개국에 선판매되어 영화에 쏟아지는 전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한 괴수 어드벤처 ‘차우’는 2009년 7월, 흥미 가득한 오락영화로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