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실험 경제영향 점검…비상대책팀 운영 | |
26일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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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취재팀 /시사우리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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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경제적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대응조치를 강구하기 위해 비상대책팀을 구성·운영해 대응하고 있다고 기획재정부가 25일 밝혔다. 비상대책팀은 지난 4월 북한 로켓 발사시 운영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총괄대책팀과 5개 분야(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금융위원회 등 3개 부처)로 구성돼 일일 단위로 경제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26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에 앞서 금융위도 25일 비상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해 대응체제를 점검했다. 앞으로 정부는 상황 전개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북핵 관련 국내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06년 10월9일 북한의 핵실험 실시로 주가는 당일 33포인트 하락하고 환율은 15원 상승했으나, 다음날에 주가와 환율은 각각 9포인트 반등하고 4원 하락하는 등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지난 4월5일 북한의 로켓 발사 후 주식시장 첫 개장일인 6일 주가는 14포인트 상승하고 환율도 31원 하락하는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기획재정부는 분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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