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콰이어합창제 경남 관광상품 개발! | ||||||||||||||||||||||||||||||||||||||||||||||||||
월드콰이어조직위·경남관광협회 탬플스테이 등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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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월드콰이어챔피언십 합창대회에 참가하는 합창단과 방문객들은 우포늪과 김수로왕릉, 진주성, 합천예술촌, 산청 남사예담촌 등 경남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관광할 수 있게 된다.
▲ 지난 2004년 독일대회때 합창올림픽 개막식 장면 참가국 국기 및 합창단행진. 올림픽가 제창. 평화의종 타종. 올림픽개막 선언등의 화려하게 펼쳐진 모습..... 특히 합창이 없는 날 합창단원들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사찰 가운데 통도사와 해인사, 표충사, 대원사에서 템플스테이도 할 수 있어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월드콰이어챔피언십 한국조직위원회와 경상남도관광협회는 오는 7월 7일부터 개최되는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코리아 2009’에 참가하는 외국합창단과 방문객들에게 판매할 관광 상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5월 경남관광협회와 경남발전연구원, 여행업계와 협의에서 경남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남해안 자연경관, 생태습지뿐만 아니라 예술촌, 도자기체험, 예담촌, 탈박물관 등 외국인이 선호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지를 포함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했다. 외국합창단들이 전·후반부로 나눠 5박6일간 경남에 머물면서 경연 및 부대행사 일정이 없는 날에 관광이 이루어지는 것을 감안해 반나절코스 7개와 하루코스 10개, 1박2일 4개 코스를 개발했다.<표 참조> 반일코스는 경남도립미술관~주남저수지 .우포늪~창녕 성씨 고가 .김수로왕릉·국립김해박물관~한옥체험관 .진주성·국립진주박물관~실크생산 공장견학 .대원사~대원사 계곡 코스가 포함됐다. 하루코스는 합천 해인사~합천예술촌~호암 이병철 생가 .통영 요트학교·제승당~고성탈박물관~상족암군립공원 .한려수도 미륵산 케이블카~전혁림미술관~달아공원~옻칠미술관~중앙 전통시장 .공룡엑스포 주제관~고성 수로요 도자기체험~고성 옥천사 .통도사~서운암~양산 내원사 .산청 남사예담촌~단속사지~남명유적~대원사~산청 한방단지 등 10개 코스다. 특히 통도사와 해인사, 표충사, 대원사에서 실시하는 1박2일 템플스테이는 사찰에서 일상을 체험하면서 마음의 휴식과 마음을 비우는 참선을 통해서 외국인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관광협회는 대회 개최 전까지 외국합창단들에게 사전에 예약을 받아 판매하고 대회 기간에는 관광 안내 데스크에서 직접 판매한다. 월드콰이어 합창제가 열리는 창원, 마산, 김해, 진주시는 관광 안내 데스크를 통해 지역 특산품 및 먹을거리, 체험 관광지 등을 알릴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대회기간에 각종 팸플릿을 행사장에 비치해 경남의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등 외국합창단과 방문객들이 경남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참가합창단 관광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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