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의 대표 여성 제작사 '영화사 아침'의 정승혜 대표가 향년 44세의 나이로 17일 별세했다.
정승혜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대장암으로 투병 중이었으며, 지난달 말부터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17일 오전 11시쯤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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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2005년 영화사 '아침'을 설립해 1000만 관객의 신화를 이끌어낸 영화 '왕의 남자'를 제작했으며, 이 밖에도 '라디오스타', '도마뱀',. '궁녀', '님은 먼 곳에' 등을 제작했다.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실에 마련됐으며, 유족으로는 어머니와 언니, 여동생, 남동생이 있다. 발인은 19일 오전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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