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승용차 내년 하반기부터 요일제 실시 |
녹색 교통시대를 열기 위한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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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 기자 /시사우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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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요일제로 부산 도심의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을 줄이고 녹색 교통시대를 열기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이 제도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는 승용차 요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부산시는 도심 주요 교차로에 80여 곳에 전자태그 감지기를 설치해서 승용차 요일제를 설치하고 운행하는 시민들에게는 공영 주차장 요금, 유료도로 비용, 자동차세, 보험료 및 교통유발부담금 등에 대해 감면 혜택을 줄 계획이다. 그러나 승용차 요일제 참여 신청을 한 뒤 지키지 않으면 몇 차례 경고를, 그래도 지키지 않으면 각종 혜택에서 제외시킬 예정이다. 부산시는 승용차 요일제에 대한 심포지엄과 시민 공청회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시조례규칙심의위 검토를 거쳐 시의회에 관련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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