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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어버이날 기념 효 잔치 잇따라 열려

daum an 2009. 5. 10. 00:01

마산시, 어버이날 기념 효 잔치 잇따라 열려

 

 

 

마산시는 제37회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어버이사랑 효 큰잔치가 잇따라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마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은 7일 (사)한국연예인협회 마산지부(지부장 박희주) 후원을 받아 열린 이날 큰잔치에는 황철곤 시장. 지역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황철곤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윤리의 근간이 실종되고 효행사상이 위협받고 있는 이때, 오늘의 한마당 잔치는 정말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하며 "모쪼록 오늘의 경로잔치가 어른을 섬기고 공경하는 경로효친 정신을 더욱 함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예인협회 마산지부에서 민요, 가수공연이 열리고 레크리에이션이 열려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이 자리에 실버자원봉사단이 카네이션 달아주기와 사랑의 떡 나누기, 국화차 시음회가 열렸다.

창원대학교 학생들이 초상화 그려주기, 마산대학 학생은 한방 뜸 치료, 네일아트, 삼일정풍병원은 한방진료를 해주었다.

또한 이날 마산종합사회복지관4층 대강당에서 사회단체 마산청실회(회장 한상훈)가 주최하여 65세 이상 노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공연마당 및 장기자랑 등 어르신 잔치마당이 열려다.

출처:경남우리신문 안기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