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세상

EVE 김세헌, 2년 만에 싱글 ‘세상에 한걸음’ 발표

daum an 2009. 5. 7. 21:15

한국 Rock 음악계에서 ‘아스피린’, ‘너 그럴때면’, ‘시간에기대어’ 등을 히트시키며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온 14년차 고참 가수 EVE(이브) 김세헌과 캔디맨의 ‘일기’, 윤상의 ‘재회’ 등 을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로 정평이 난 청안이 뭉쳐서 싱글 ‘세상에 한걸음’을 발표했다.
 

 

 


 
이번 싱글 ‘세상에 한걸음’은 두 가수의 타이틀곡을 작곡했던(시간에기대어, 일기 등) 그래서 누구보다 그들의 장점을 잘 아는 박성진 프로듀서와 장나라, LEEDS, TIME 등의 작곡가 김진우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곡으로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꿈을 포기하고 주류에서 멀어진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2009년도 버전 희망가이다.
 
‘세상에 한걸음’은 자극적인 사운드, 기계음과 반복적인 후크송 들로 점철된 2009년 최근 가요시장에 노래 자체에 멜로디와 보컬리스트의 음색 그리고 음악 본연의 의미인 진정성과 예술성에 무게를 뒀다.
 
제작사 EnB Corp의 한 관계자는 “2년 이상 EVE(김세헌)의 새 노래를 기다려온 EVE 팬들 뿐만 아니라 , 비슷한 트렌드 음악들에 지쳐있는 대중들, 따뜻하고 진실함이 묻어나는 음악을 기다려온 대중들에게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음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EVE(김세헌)& 청안의 ‘세상에 한걸음’은 오는 7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악 포탈사이트에 공개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