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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시즌3호골~~'희망의 골'을 국민들에게 선물 하다.

daum an 2009. 5. 2. 22:38

 

52'포크폴 : 박지성 골!! 환상적입니다!! 루니가 전방으로 뛰어들어가는 박지성을 향해 대지를 가르는 슈퍼 스루패스를 찔러줍니다. 박지성이 골문 우측 모서리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리는군요. 존스 골키퍼는 움직여보지도 못합니다. 박지성이 포효합니다!
 
53'포크폴 : 박지성 선수가 그동안의 설움을 털어버립니다.
정말 깔끔한 슛, 오늘 원샷 원킬입니다. 공 몇번 잡지도 못했는데. 짧게 한건 해냅니다.
웨인 루니한테 고마워해야겠군요. 보로는 이제 총력전을 펼쳐 최소 무승부라도 기록해야합니다.
최근 홈에서 2승 5무, 무패를 기록했습니다만.
 
55'포크폴 : 다시 한번 박지성 선수의 골을 축하합니다.
4년 재계약을 스스로 자축하는 득점 같습니다. 보로가 선수 교체를 준비합니다.
 

 

미들스브러를 상대로 3경기만에 선발로 출전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은 리그 2호 골이자 올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미들스브러의 홈인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미들스브러의 2008-09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1-0으로 앞선경기에서 후반 7분여만에 추가골을 터뜨렸다.
 
맨유는 박지성의 추가골로 후반26분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또한 영국 '더 선'은 2일 오전(한국시간) "박지성이 맨유 구단측과 4년 재계약에 구두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박지성 선수의 멋진 골은  힘든 경제속에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골을 선물 한듯 싶다.
 
박지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