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세상

"마늘 산업 발전을 의해 손 잡습니다"

daum an 2009. 5. 1. 20:27

"마늘 산업 발전을 의해 손 잡습니다"

 

 

 

한국국제대-남해마늘 협약 조인식 국내외 시장개척?마케팅 상호협력도

한국국제대 고영진 총장(사진 왼쪽)과 정현태 이사장이 협약서에 조인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협약 조인식 행사 모습.

 “마늘산업 진흥과 기업과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 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서로 노력하겠습니다.”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고영진)와 (재)남해마늘연구소(이사장 정현태/남해군수)는 1일 오전 11시 남해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두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마늘산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조인식 행사를 마치고 두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면서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국제대에서 고영진 총장과 오시환 교학처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연구교수, 그리고 남해마늘연구소에서 정현태 이사장과 성낙주 소장을 비롯한 이사진이 대거 참여하면서 두 기관의 협력사업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했다.

조인식에서 두 기관은 마늘산업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을 교류?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늘산업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장비?시설의 공동 이용 .연구?기술 인력의 양성 및 연구결과의 상호 활용 .마늘산업제품의 국내외 시장개척 및 마케팅 협력 .기타 마늘산업 육성과 관련해 상호 합의한 사항에 대한 사업 추진 등에 대해 협약했다.

고영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특산물 가운데 웰빙 및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품질 좋은 남해 마늘과 식품분야의 연구에 특성화를 이룬 한국국제대와의 협력은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대학의 이론적 연구 인프라가 접목되면 지역발전을 견인해 낼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남해마늘연구소 정현태 이사장 겸 남해군수는 “식품분야의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한국국제대와의 협력을 통해 남해 마늘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마늘 생산과 산업이 이론적 근거를 확보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제품은 물론 기능적 요소가 가미된 좋은 제품이 탄생할 것이다”면서 기대감을 내비쳤다.  출처:경남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