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이야기’ 박용하, 거침없는 매력으로 남성 팬들 급증

‘남자이야기’ 박용하, 거침없는 매력으로 남성 팬들 급증

 

KBS 2TV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윤성식 연출, 송지나 극본)에서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거친 야성과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진짜 남자’의 모습을 거침없이 보여주고 있는 박용하가 드라마를 통해 여성 팬뿐만 아니라 남성 팬들까지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극중 박용하는 세상에 대한 악을 품고 있지만 유머와 여유를 잃지 않는 인물인 ‘김신’ 역을 맡아 ‘1인 다역’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카멜레온 같은 연기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박용하는 이번 작품으로 ‘부드러운 남자’ 이미지를 탈피, 거칠고 카리스마 넘치는 ‘진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성 팬들은 물론, 이제는 남성 팬들의 든든한 지지까지 받고 있다. 
 
‘박용하의 남팬’이라고 밝히고 있는 네티즌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남자이야기를 보고 박용하에게 흠뻑 빠졌다”, “김신 역은 여러가지 다양한 감정선을 살려야하는 역할인데, 드라마를 보면서 박용하 연기에 여러 번 감탄하고 있다”, “박용하 연기도 좋고 작품에 어울리는 비주얼과 목소리톤이 좋다”, “김신만 1시간동안 나오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정도다” 등 박용하에 대한 애정을 서슴없이 표현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금 극중 김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어 힘든 와중에, ‘남자이야기’를 만나게 됐다. ‘남자이야기’를 보면서 ‘김신’을 보면서 김신이 내가 되고 함께 아파하면서 김신에게 위로 받고 있다. 박용하에게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히며 자신에게 힘이 되고 있는 박용하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는 팬도 있었다.
 
박용하 소속사 관계자는 “연기하는 데 늘 힘이 되는 팬들에게 박용하는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남성 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덕분에 힘이 펄펄 난다며 박용하가 즐거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소름돋는 연기로 회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남자이야기’는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에 이은 송지나 작가의 ‘대한민국 3부작’의 완결판으로 영화 ‘오션스 일레븐’ 같은 드림팀을 구성해 거액의 돈을 놓고 두뇌 싸움을 펼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풀어내고 있다.
 
돈이 지배하는 정글 같은 세상에 맞짱을 뜨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성을 지닌 천재의 대결을 그린 KBS 2TV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에서 헝클어진 머리에 거친 콧수염까지 기르며 ‘진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용하의 활약이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사진 = YONA 엔터테인먼트)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