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엄태웅-이영진 결별, “이젠 좋은 선후배 사이로”

daum an 2009. 4. 29. 21:20

엄태웅-이영진 결별, “이젠 좋은 선후배 사이로”
 

 

연예계 공식커플 엄태웅(35)과 이영진(28)이 교제 2년 만에 결별했다.
 
엄태웅과 이영진은 올해 3월부터 성격 차이로 관계가 소원했졌으며, 이달 중순 연인 감정을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7년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 나란히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왔다. 특히, 이들은 개인 홈페이지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엄태웅과 이영진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록 결별을 했지만, 두 사람은 계속 같은 소속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이들은 새 작품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엄태웅은 6월말 첫 방송되는 MBC '선덕여왕'에서 김유신 역을 맡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며, 이영진은 올 여름 개봉하는 공포영화 '요가학원'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