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총 사망자수는 24만 6천명

2008년도 총 사망자수는 24만 6천명

2분 14초당 1명꼴로 사망, 65세 이상 고령사망자 17만1백명(69.1%)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2008년 총 사망자수는 24만6천명으로 2분 14초당 1명꼴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는 통계청이 잠정 집계한 결과이다.

이중 65세 이상 고령사망자는 17만1백명(69.1%)이며, 1998년에 비해 2만8천2백명(10.8%p.)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인구고령화(65세 이상 인구증가)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다. 

그리고 40대 이상의 사망률은 1998년의 2/3 수준으로 밝혀졌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영아사망자는 1천570명으로 전년대비 140명이 감소했다. 특히 신생아기 사망 감소가 큰것으로 나타났다.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부산(4.9명)과 경남(4.9명)이 높고, 서울(3.7명)과 제주(4.0명)가 낮게 나왔다. 1998년 대비 의료기관내에서 사망한 사람은 증가 (28.5% → 63.7%)세를 보였으며,  주택내에서 사망한 사람은 크게 감소 (60.5% → 22.4%) 한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나눔뉴스 최종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