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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절친노트' 폭로전 시청률 11%

daum an 2009. 4. 28. 12:01

슈퍼주니어, '절친노트' 폭로전 시청률 11%
열 셋 멤버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 돋보여
 

 

 

▲     © sbs

(서울=최가람 기자)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지난 24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를 통해 새로운 모습들을 보였다.
 
최근 발매한 3집 타이틀곡 '쏘리 쏘리(Sorry sorry)로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장으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했다. 강인과 성민, 희철과 은혁을 절친한 사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절친일기' 코너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상대로 '미스절친 선발대회'를 열었다. 네 사람은 "더 짧은 치마 없어요", "화장을 더 진하게"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여장을 한 채로 소녀시대의 'Gee'와 자신들의 '쏘리 쏘리' 등을 부르며 웃음을 주었다.
 
멤버 이특이 진행했던 Mnet <러브 파이터>를 패러디한 '절친 파이터' 코너에서는 거침없는 폭로전이 이어졌다. 은혁은 희철에게 "형은 직업이 가수예요? 네티즌이예요? 노래하는 날보다 미니홈피 관리하는 날이 더 많아"라고, 성민은 강인에게 "연습할 때는 남자답게 연습 좀 하자"며 서로의 평소생활을 꼬집었다. 희철과 강민 또한 은혁과 성민의 비밀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13명의 멤버 중 강인과 성민이 어색한 사이라고 밝혀진 바 있다. 이번에는 희철과 은혁이 어색한 사이라고 밝혀졌다. 희철이 김치볶음밥을 먹고 있을 때 은혁이 한 숟갈만 먹겠다고 한 후 달걀프라이를 먹어 사이가 어긋나기 시작했고, 희철만 유독 튀는 의상을 입자 은혁이 매니저에게 "희철형이 저렇게 입는 거 이해가 안 된다. 그럼 안무가 하나도 안 맞아 보여요"라고 해 희철이 의상을 바꿔 입는 등의 사소한 일이 이어지면서 지금의 어색한 사이가 됐다는 게 멤버들의 설명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강인과 성민의 몰래카메라를 찍는다고 설정해 희철과 은혁을 관찰하고, 정말 어색한 사이임을 확인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이 돋보였던 SBS <절친노트>는 24일 방송분은 전국시청률 1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