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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궁선영, 광고 모델로 브라운관 나들이

daum an 2009. 4. 14. 15:35

`미코' 출신 궁선영, 광고 모델로 브라운관 나들이
롯데캐슬 새 모델 발탁…전지현과 바통 터치
 
【서울=뉴스웨이 박상미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전직 탤런트 궁선영 씨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롯데건설이 "궁선영씨를 롯데캐슬 아파트의 새 광고모델로 기용했다"고 13일 밝히면서 '궁선영이 누구인가'에 눈길이 쏠리고 있는 것.
 
그간 롯데건설은 안성기, 장진영, 전지현 등 최정상급 배우들을 모델로 기용한 바 있어 궁선영 씨의 모델 발탁은 종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 건설 측은 "궁선영 씨는 미스코리아 출신 사회학 강사라는 특별한 이력에서 느껴지는 지적인 아름다움이 롯데건설의 품격과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궁선영 씨는 지난 1993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 이듬해 KBS 드라마 <좋은걸 어떡해>와 화장품 광고 등에서 탤런트 겸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에서 사회학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궁선영 씨가 출연한 롯데캐슬 신규 광고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 가치'를 주제로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과 가족간의 사랑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