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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은소현 역 선우선, 실제 34세?

daum an 2009. 4. 14. 15:33

'내조의 여왕' 은소현 역 선우선, 실제 34세?
실제 나이와 전혀 다른 동안으로 네티즌들 놀라게 해
 

 

 

▲     © imbc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주인공 김남주, 오지호, 이혜영, 최철호 못지않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S라인 몸매, 마냥 도도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때론 밝고, 때론 슬퍼 보이는 외모를 가진 선우선이다.
 
그가 맡은 '은소현'은 극중 인물들의 꿈의 공간인 퀸즈 그룹의 막내딸이자 사장의 아내다.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가진 선우선에 대한 관심이 실제 나이로 이어졌다. 1975년생으로 34세. 네티즌들은 실제 나이같지 않은 동안에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다.
 
20대 초, 중반 같은 외모로 성숙한 연기를 펼치나 했더니 알고 보니 연기 경력이 꽤 있다. 이미 2004년 방영된 드라마 <구미호외전>을 통해 브라운관에 입성했고, 그보다 1년 전인 2003년 <조폭 마누라 2 - 돌아온 전설>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달콤, 살벌한 연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마이 뉴 파트너>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전우치>와 <거북이 달린다>에서도 그를 볼 수 있다.
 
데니안의 '꿈이었으면', F&F의 'I Miss You'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한편, 13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 9회는 전국시청률 21.6%(TNS미디어코리아), 수도권시청률 22.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