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김종민 열애 2년 만에 결별 인정

현영-김종민 열애 2년 만에 결별 인정

만남이 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소원해져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방송인 현영(33)과 가수 김종민(30)이 2년 열애 끝에 결별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2006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 <해피선데이 - 여걸식스>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한 언론사 기자에 의해 심야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고, 본인들이 시인함으로서 주위의 축복을 받았다.   현영은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결별설이 나돌자 "잘 만나고 있다"고 부인했지만 결국 지난 3월, 정식으로 헤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서초동 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김종민과 방송 활동으로 바쁜 현영의 만남이 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소원해졌다는 게 그 이유로 전해지고 있다.   현영은 현재 KBS <대결 노래가 좋다>,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역시 MC를 맡고 있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결별에 대한 심경을 직접 전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