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신애, 전격 결혼발표... 연예계 무서운 일도 많고..

daum an 2009. 3. 25. 15:43

신애, 전격 결혼발표... 연예계 무서운 일도 많고..
 
이승연 기자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 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 신애(27)가 연기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미국 유학생과 이른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는 23일 오후 소속사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6월께 2살 연상의 유학생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교제 5개월 만에 부모님의 권유로 결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의 결혼 상대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집안의 자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현재 미국 시애틀에서 유학 중에 잠시 한국에 나와 있는 유학생이다. 본격적으로 호감을 갖고 진지하게 교제한 건 올해 초”라며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개인적인 신상이나 잘못된 내용의 보도로 피해가 가지 않기를 양가에서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최근 연예계에 안 좋은 일들이 발생해 부모님의 우려가 커져 결혼 후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해나가기 위해 이른 결혼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