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장쯔이, 영화 '매란방' 홍보차 23日 내한

여명-장쯔이, 영화 '매란방' 홍보차 23日 내한

시사회와 기자회견, 레드카펫과 핸드프린팅 등 공식행사

최가람 기자

▲     © (주)예가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영화 <패왕별희>의 실존모델인 매란방의 실화를 그린 영화 <매란방>의 두 주연배우 여명과 장쯔이, 첸 카이거 감독이 오는 23일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다.   24일, CGV 왕십리에서 언론시사회에 앞서 무대 인사를 한 후 시사회 이후 같은 곳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날 오후 역시 CGV 왕십리에서 레드카펫과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한다.   <매란방>은 신도 뛰어 넘을 수 없었던 재능을 가진 전설의 스타 천재 경극배우 매란방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두가 사랑하지만 누구도 가질 수 없었던 그가 운명의 여인마저도 버리고 오르고 싶었던 최고의 무대가 사실적으로 그려졌다.   지난해 12월 중국 개봉 당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으며, ‘제59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내달 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