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세상

설레는 해외여행에도 ‘금강산도 식후경’

daum an 2009. 3. 21. 21:09

설레는 해외여행에도 ‘금강산도 식후경’
푸켓 프리마빌라, 고객 입맛에 맞는 음식 서비스로 호응 높아
 
최창남 기자
해외 여행을 계획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현지음식에 대한 적응문제다. ‘설마 며칠 정도는 괜찮겠지’하고 가볍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은 당연히 가족여행이든 신혼여행이든 여행 자체가 힘든 여정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타지에서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면 휴양이며, 관광이며,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겠는가?
 
해외 여행시 입맛에 맞지 않는 현지 음식 때문에 고생해 본 사람이나 입맛이 까다로워 해외여행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태국 푸켓에서 만큼은 그런 걱정들을 덜 수 있다.
 
여러 한국인 매니저가 상주해 있고, 여러 해의 경험 동안 한국인의 입맛을 제대로 살리는 노하우를 가진 주방장이 있는 프리마빌라(www.primavilla.co.kr)와 시암풀빌라(www.siampoolvilla.com)가 푸껫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푸켓 프리마빌라_식사서비스 세팅     © 최창남

프리마풀빌라(시암풀빌라)에서 제공되는 식사는 모두 고객의 기호와 식성에 맞춰 서비스 되고 있다. 해산물을 싫어하는 고객이나 채식주의자 고객인 경우 맞춤 특별 메뉴를 제공하며, 외국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 고객들은 된장국 등 한국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러한 맞춤 식사서비스 외에도 이 곳에서의 특별 메뉴는 따로 있다. 바로 바다가재를 포함한 다양한 해산물과 태국 전통 갈비 등을 맛 볼 수 있는 비비큐 파티이다. 항상 살아있는 해산물로 조리하는 바비큐는 신선함 그 자체이며, 고객들의 입 맛에도 잘 맞아 프리마빌라(시암풀빌라)의 맞춤 식사 서비스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빌라 안에서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에도 고객들의 기호와 식성 파악은 기본이 된다. 프리마빌라는 여행지에서 주로 접하는 일반적 수준의 뷔페나 어설픈 세트 메뉴를 가급적 피하고 있다. 고객의 모든 일정을 책임지는 담당 매니저는 고객의 성향을 세세히 파악하여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안내한다.
 
실제 프리마빌라와 시암풀빌라의 웹사이트 이용후기를 살펴보면 식사서비스에 대한 이용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리마빌라와 시암풀빌라는 현재 1달러 약 1,500원이라는 고환율로 인한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1달러를 1,000원에 환전해 주는 이벤트를 펼치면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