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前대통령 퇴임 1주년 봉화마을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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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前대통령 퇴임 1주년을 맞이해 찾은 봉화마을은 타지에서 몇 몇 관광객들만 찾아왔을 뿐 다소 썰렁한 분위기였다. 노 前대통령의 모습은 볼 수 없어 불과 5개월 전 직접 관광객을 맞이했을 때와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였다.
이날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모이는 ‘시민광장’ 회원들이 50여명이 관광버스를 타고 봉화마을 찾아왔다. 이들은 “2시간에 걸쳐 생가주변에 철쭉을 심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 관광객은 “노 前대통령이 후보시절에 찾은 후 오늘 다시 찾아왔는데 많이 변했다”며 “주위에 민가도 없고, 볼거리도 많이 줄어든 것 같다”며 씁쓸해 했다. 또 김해 장유에 사는 한 노인은 “1주년을 맞아 노 前대통령을 보고 싶어 찾아왔다”며 “최근 불행한 사건 때문에 힘겨워하는 노 前대통령을 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노 前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며 “다시 힘을 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노 前대통령 생가 노 前대통령 사진만이 반갑게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안방은 자개농이 차지하고 있다.
곰팡이가 핀 주방 제비금방이라도 찾아올 듯한 처마 밑의 제비집 생가(왼)와 현재 노 前대통령의 집(오른)
봉하마을의 특산품 '봉화빵' 100% 보리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비닐천막 식당
시민광장 회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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