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상

불황 속 상승하는 온라인 프랜차이즈창업

daum an 2009. 3. 21. 13:27

불황 속 상승하는 온라인 프랜차이즈창업
조아기프트, ‘월 10만원’ 파격적 창업비용과 고수익창출
 
최창남 기자
최근 불황이 심화되면서 창업 수요가 프랜차이즈 업체로 몰리고 있는 가운데, 이중  '저비용 고수익'의 유망창업아이템인 인터넷쇼핑몰창업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창업은 별도의 점포가 필요 없어 소자본으로 시작하기 안성맞춤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 할 뿐 아니라 업무 능률의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소형 점포의 한계를 뛰어 넘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다.
 
온라인창업 업종 중 판촉물∙인쇄물분야는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그 수요가 점차 늘고 있어 인기창업아이템으로 단연 돋보인다.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국내 판촉물 인쇄물 시장은 불황일 때 오히려 호황을 누리는 수혜업종으로 성공창업을 위한 대표 창업아이템이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업종 및 기업의 전단지와 개인 명함 등의 인쇄사업이 그것이다. 때문에 무점포창업, 소자본창업, 인터넷창업 등 온라인을 통해 창업을 시작하려는 초보창업자, 소호창업자, 인터넷쇼핑몰창업자들에게 손색이 없다. 투잡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나 창의력과 섬세함을 갖춘 여성창업자 및 주부창업자는 물론 ‘인터넷으로돈벌기’에 나선 젊은 알바생들에게 추천창업 영순위로 여겨지고 있다.
 
국내 최대 판촉물 인쇄물 온라인프랜차이즈 기업인 조아기프트(www.joagift.kr)는 명함에서부터 각종 전단지 및 현수막을 비롯해 2만여 가지의 창업 품목을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 업체로, 온라인 쇼핑몰창업을 통한 인기 유명창업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본사에서 쇼핑몰창업자들에게 전수하는 인쇄물 영업 노하우도 이유지만 무엇보다 큰 인기 비결은 창업비용에 있다.
 
소액창업이나 인터넷창업 희망자에게 쇼핑몰 무료 구축을 시작으로 광고지원에서 고객상담, 디자인 인쇄 및 납품까지 모든 업무를 대행하고 판매수입금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창업비용은 쇼핑몰 임대료 월 10만원이 전부다. 반면에 매출의 최대 60%에서 15%까지가 판매마진으로 현재 개별 가맹점주들의 노력에 여하에 따라 월 2백만 원에서 많게는 5천만 원까지 수익을 내는 대박창업자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조아기프트 프렌차이즈 김재점 대표는 “판촉물 인쇄물 사업의 포인트는 다량주문이기 때문에 월 10만원의 투자비용 대비 고수익을 올리는 게 어렵지 않다”며 “온라인이기에 가능한 파격적인 창업비용과 불황에도 끄떡없는 인쇄 판촉물의 결합이 대박창업의 플러스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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