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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복 전 김해시장,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체포...

daum an 2009. 3. 18. 20:54

송은복 전 김해시장,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체포...

 

 

 

18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송은복 전 김해시장을 검찰에 체포, 압송 중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이인규)는 박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건네받은 정황이 드러난 송 전 시장을 18일 새벽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송 전 시장은 검찰이 박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을 집중 수사한 이래 두번째로 체포된 정치인이다. 검찰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송 전 시장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