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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장근이, 알고보니 지드래곤 랩 스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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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의 페퍼민트>서 깜짝 고백…100개 앨범 피쳐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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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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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웨이 박상미 기자】가수 장근이가 그룹 빅뱅의 리더 권지용의 랩 선생님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장근이와 함께 출연한 MC몽은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랩 잘하는 친구"라며 "장근이는 빅뱅의 권지용이 초등학교 시절 다녔던 힙합스쿨의 선생님이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장근이가 힘든 일이 많아 고민상담을 많이 했었다"며 장근이를 향해 "너는 내 덕분에 잘 된거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MC몽의 절친한 후배로 잘 알려진 장근이는 그룹 SS501, 원더걸스, 장우혁 등 여러 가수들의 100여개 앨범에 피쳐링을 하고 가사를 쓴 실력파다.
장근이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신곡 '마지막 거짓말'을 MC몽과 조이(JOY)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노래 좋아요",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등 긍정적인 반응의 글들이 올라왔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이하나의 페퍼민트>는 비슷한 음악적 취향을 가진 가수들이 함께 뭉쳐 릴레이 콘서트를 펼치는 '새봄맞이 삼삼한 콘서트'로 진행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