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군의원, "말투로 인한 오해, 차후 시정할 것" 부인 근무 기관에 특혜 의혹 논란 다분한 요구도... [시사우리신문]경남 창녕군의회 A모 의원이 공무원들에게 지시하는 듯한 말투에 업무와 관련해 특혜 의혹 논란이 다분한 발언등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A 의원은 "B기관으로 이관된 사업을 당초 맡았던 C기관으로 원상복귀 할 수 없느냐. 안된다면 반반 나눌수는 없느냐"며 특혜 의혹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의원이 지명한 C기관에는 그의 부인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 의원은 또 "해당 공무원이 맡은 업무를 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느냐"며 무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해당 공무원이 당일 밤 내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우울 증세마저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