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판이 아무리 ☓판이라지만 인력사무소 하루 15만원짜리 일당 인력까지 나섰노?” 24일 오전 창녕읍 오류정 플랭카드 시위 15만원 짜리 대구 인력 동원 시위자 “우리는 플랭카드에 뭐가 적혔는 지 모른다. 그냥 시키는 데로...” [시사우리신문]6월 지방선거 창녕군수 선거전이 완전 ☓판으로 치닫고 있다. 24일 아침 8시경, 창녕읍 오류정 사거리 모 약국앞에 60대로 보이는 남자 2명이 무소속 한정우 후보의 과거 법무사 때의 업무와 관련한 글귀가 적힌 플랭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이를 이상히 여긴 A모씨(61세)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느냐”고 이들에게 물었다. 그런데 들려온 답변은 뜻밖이었다. “대구 진천동 인력사무소에서 일당 15만원을 주며 오전 9시까지 플랭카드를 들고 서 있기만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