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4.7 재보선에서 승기를 잡은 국민의힘이 1년도 남지 않은 대선을 앞두고 통합을 당면 과제로 두면서도 복잡한 정치 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직면에 놓여있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으로 직행하느냐, 제3지대에서 세력을 일단 키워가느냐도 야권 재편의 판도를 흔들 변수로 꼽힌다. 국민의힘 중진들은 윤 전 총장에게 단일대오 합류의 손짓을 보내는 모습이다. 윤 전 총장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언제 본격적인 정치적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이 터질 것 인지 말이 많다. 4.7 재보선 승리는 야당승리가 아닌 국민의 승리로 윤석열 전 총장이 견인해 2030세대들이 움직여 만든 국민들의 완승을 거둔 것이다. 윤 전 총장은 조선일보 인터뷰를 통해 "권력을 악용한 성범죄때문에 막대한 국민세금을..